글래스모피즘, 왜 요즘 다시 뜨는지 알아봄 (디자이너의 짧은 잡담)
요즘 여기저기서 반투명한 유리조각 같은 UI 보이지 않음? 배경은 살짝 블러 되고, 카드처럼 톡 떠 있는 느낌. 그게 바로 글래스모피즘(Glassmorphism)이야.
사실 완전 새 트렌드는 아니고, macOS Big Sur 나오면서 다시 불 붙은 스타일인데, 최근엔 핀테크/생산성 앱/대시보드 UI에서 진짜 많이 보임. 이유는 간단해. 깔끔하면서 미래감 뿜뿜하는데 어렵지도 않거든.
글래스모피즘의 핵심 포인트만 진짜 간단히
- 투명 + 블러: 유리 위에 정보 얹힌 느낌
- 그라디언트 배경이랑 찰떡궁합
- 동글동글 카드나 버튼에 잘 어울림
- ‘고급스러움 + 가벼움’ 둘 다 챙김
근데 진짜 중요한 건 배경. 배경이 칙칙하면 이 스타일은 그냥… 물 잔에 비친 텍스트처럼 민망해짐.
실무 디자이너가 느끼는 장단점 장점
- 오… 이거 고급스러운데? 같은 반응 잘 나옴
- 뭔가 미래 UI처럼 보여서 트렌디한 맛 남
- 다크모드랑 잘 맞으면 진짜 예쁨
단점
- 가독성 살짝만 틀어져도 텍스트 안보임
- 모바일에서 blur 과하게 쓰면 렉걸림
- 작정하고 남발하면 촌스러워짐 (중요)
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미니 팁
- 투명도는 30~50% 정도
- blur 값은 10~20px 사이에서 왔다갔다
- border는 1px 화이트 투명 20~30% 정도가 포인트
- 배경은 꼭 밝거나 그라디언트 추천
이 네 가지만 맞추면 진짜 자연스럽게 “글래스모피즘 잘 쓴 UI” 느낌 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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